▲빈지노(사진=JTBC ‘비정상회담’)
래퍼 빈지노가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부모님께 뺨맞은 사연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빈지노는 21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대학과 진로를 주제로 G12과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날 빈지노는 “제가 원하는 건 뚜렷했는데 대학의 사회적 중요성이 커서 떠밀려 갔다. 스트레스를 느꼈었다”고 털어놨다.
빈지노는 이어 “대학교에 가지 않겠다고 했다가 뺨을 맞았다”면서 “그래서 내가 선택한 건 ‘가서 때려치자’였다. 그래서 갔고, 앨범을 냈다”고 덧붙였다.
이후 빈지노는 “뺨을 맞았을 때, 엄마가 ‘넌 왜 뺨 맞고 가만히 있냐’고 말씀하셨다”고 덧붙여 폭소케 했다.
한편 빈지노는 이날 방송에서 독일인 여자친구인 스테파니 미초바를 언급하며 유창한 독일어를 구사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