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환, 박명수와 메신저 대화내용 공개 "어른께는 실례지만…" 심쿵

입력 2015-09-23 21:24수정 2015-09-23 21:38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출처=유재환 SNS)

'라디오스타' 유재환 출연 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거 박명수와 메신저 대화 내용이 공개돼 눈길을 사고 있다.

작곡가 유재환은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번에 새로 건반사신 거 딱 한마디 '좋아' 하고 바로찍어서 보내주시는데 어른께는 실례지만 왜 이렇게 귀여우시죠? 명수 형너무귀여우세요. 큭큭 심쿵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메신저 대화 창 캡쳐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명수는 건반 사진과 함께 짧게 "좋아"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유재환은 "아아! 제가 꼭 사드리고 싶었는데…보기만 해도 너무 예뻐서 작업하고 싶어질 것 같습니다. 색깔도 맥북이랑 딱 맞습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유재환이 출연한 MBC '라디오스타'는 오늘(23일)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