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린 나쁜 손버릇 "물컹물컹 한 것 좋아…최고는 웬디"

입력 2015-09-24 17:06

  •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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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린, 주간아이돌 아이린

(출처= MBC 에브리원)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이 자신의 나쁜 손버릇을 언급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의 '금주의 아이돌' 코너에는 레드벨벳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이린의 프로필에 '멤버들 엉덩이 만지는 것을 좋아한다'라는 문구가 쓰여 있는 사실이 밝혀졌다.

아이린은 엉덩이 스킨십을 좋아한다며 "물컹물컹한 게 좋다"고 말했고, 멤버들은 "말랑말랑한게 좋다고 말해라"며 언어를 순화해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멤버들 중 최고의 엉덩이를 꼽아달라는 질문을 받은 아이린은 "웬디 엉덩이를 좋아한다"고 말해 다시 한 번 웃음을 안겼다.

주간아이돌 아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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