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전국고속도로 상황, 점차 완화 '부산→서울 4시간 20분'...정체 언제 풀리나

입력 2015-09-27 23:55

  •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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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고속도로 상황

(연합뉴스)

귀성·귀경길로 붐볐던 고속도로 상황이 점차 완화되고 있다.

27일 추석 당일 오후 11시 기준 현재 고속도로 상황은 일부 구간의 정체만 남긴 채 다소 풀렸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현재 부산에서 서울까지 약 4시간 20분, 광주에서 서울까지 약 3시간 20분의 시간이 소요된다.

하행선 정체는 자정쯤이면 대부분 해소되고, 상행선 정체는 내일 새벽 2시쯤이면 대부분의 도로에서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전국 각지에서 서울로 향하는 차량은 모두 44만 대.

현재까지 40만 대 가량이 귀경을 마쳤고, 4만 대가 더 들어올 것으로 도로공사 측은 보고 있다.

전국 고속도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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