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유아인, 과거 '성생활 수첩' 고백?..."다 있는거 아니냐"
(KBS 연예가중계/유아인 인스타그램)
배우 유아인이 '육룡이 나르샤'에서 이방원 역을 맡아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에서는 유아인이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이 캡쳐된 게시물이 화제가 됐다. 이 게시물은 유아인이 '유아인성생활수첩'이라는 글귀를 촬영한 것으로 이에 유아인은 '띄어쓰기 좀." 이라는 글을 올려 보는 이로 하여금 폭소케했다.
이와 관련해 유아인은 과거 KBS 2TV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리포터가 들고 나온 '유아인성생활수첩'에 대해 "내가 따로 내 성생활에 대해 적어 놓은 수첩이다"라고 설명했다.
유아인은 "사실 '유아인 성생활 수첩’이 아니라 '유아 인성 생활 수첩'이다"라고 털어놨다. 사진 속 글자가 띄어쓰기가 돼있지 않아 얼핏 보면 착각할 수도 있었던 것. 이어 유아인은 "그런데 다들 성생활 수첩 있지 않느냐"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8일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 스페셜 D-7 육룡, 그들은 누구인가?'에서는 SBS 창사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의 전 제작일지가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