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포스터(사진제공=쇼박스)
극장가가 추석 대목을 맞아 성황을 이룬 가운데 영화 ‘사도’가 1위를 기록하며 누적 관객 수 426만명을 돌파했다.
29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송강호, 유아인 주연의 ‘사도’는 28일 하루 동안 67만334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426만3945명을 돌파했다.
이어 성동일, 권상우 주연의 ‘탐정: 더 비기닝’이 35만6697명으로 2위를 기록했다. ‘탐정: 더 비기닝’은 누적 관객 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할리우드 대작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은 23만1241명으로 212만8018명을 돌파했고, 앤 해서웨이의 ‘인턴’이 17만4623명, 설경구와 여진구의 ‘서부전선’이 12만1260명으로 뒤를 이었다.
1000만 영화 ‘베테랑’ 역시 10만6152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1312만2430명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