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행사에 동참한다.
이마트는 오는 10월 1일부터 14일까지(신선식품은 7일까지) 전 점에서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행사를 열고 한우사골, 밥솥 등 신선식품에서 가전, 패션까지 1000여개 품목을 엄선해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대표 품목으로 제주산 은갈치(마리/중)를 기존가 대비 43% 할인된 2800원에 한우꼬리반골, 사골, 우족 등 한우부산물을 50% 할인된 100g당 각 700원에 판매하고 침구, 원목 가구 등 직수입 생활용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또, 청정 지역에서 키운 호주산 냉장 척아이롤(100g)을 30% 할인된 1580원에, 환절기 감기 예방에 좋은 과일청의 재료인 레몬, 자몽, 라임 전 품목을 꿀 또는 설탕과 함께 동시 구매시 50%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 자체브랜드 피코크 상품 중 초마짱뽕, 묶은지 김치찌개 등 인기상품 10개 중 2개 또는 3개를 구매시 각 10%와 20% 할인 판매한다.
또 가격할인 행사와 함께 50여개의 브랜드가 참여하는 상품권 추가 증정행사와 웨딩 침구 페어, 가전 사은품 증정 행사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마트 측은 “추석 이후 기간은 대형마트에는 매출 비수기이지만 이마트는 범국가적인 코리아 블랙 프라이데이에 동참하면서 내수진작과 소비를 활성화 시키고, 한글날 연휴 나들이 고객을 대상으로 대규모 할인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