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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애인있어요')
'애인있어요' 김현주와 지진희가 도서관에서 애틋한 재회의 시간을 가졌다.
30일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 측은 4년이라는 시간을 뛰어넘은 김현주와 지진희의 가슴 설레는 도서관 재회 장면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현주와 지진희는 도서관에서 두꺼운 책들을 사이에 둔 채 서로를 마주 보고 있다. 지진희는 자신을 모르는 사람 보는 듯 빤히 바라보는 김현주를 보곤 당황스러워 하면서도 애틋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한편 '애인있어요' 지난 10회 방송에서 도해강(김현주 분)은 사고로 기억을 잃은 뒤 4년이라는 세월을 독고용기로 살았다.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성격의 해강은 가끔씩 찾아오는 슬픔과 여자아이가 죽는 악몽 속에서 자신의 진짜 정체를 무척이나 궁금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