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아육대’, SBS ‘K밥스타 어머니가 누구니’ (사진제공=MBC, SBS )
방송 3사에서 방송된 2015년 추석 특집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프로그램의 영광은 MBC ‘아육대’에게 돌아갔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추석연휴 방송된 특집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프로그램은 29일 방송된 ‘아육대’ 2부다. ‘아육대’ 2부는 9.9%(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아육대’는 MBC의 대표 명절 특집 프로그램으로 녹화 때마다 아이돌의 부상 등으로 비판을 받고 있지만 시청률 효자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아육대’와 동시간대 방송된 SBS 추석특집 프로그램 ‘K밥스타 어머니가 누구니’는 8.1%, KBS 2TV 추석특집 프로그램 ‘네 멋대로 해라’는 3.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SBS에서는 추석 특집 프로그램 중 29일 방송된 ‘K밥스타 어머니가 누구니’가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고, KBS 2TV 에서는 28일 방송된 ‘아이돌 전국노래자랑’이 6.4%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