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매직은 5인치 풀 컬러 LCD창을 채용한 신제품 ‘슈퍼 청정기’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슈퍼청정기는 초정밀 미세먼지ㆍ유해가스센서 등 4개의 센서가 공기상태를 점검해 관리해 주는 ‘슈퍼 원스톱 에어케어(Super One-Stop Aircare)’시스템을 적용했다. 특히,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외부에서도 공기상태를 체크하고 제품 조작이 가능하다. 또한, 1만1000개의 전면 타공홀로 인해 기존 대비 공기 흡입면적은 2배가 증가한 반면, 두께는 30mm 줄었다.
공기 청정 능력 최적화를 위해 각 단계별 최고 성능의 필터도 채용했다. 극세사 프리필터, 항균 허니 파우더 필터, 3M 헤파 필터, CD 탈취 필터, 항균 가습필터, 가습 수조 세균을 제거해 주는 블루 항균 세라믹스톤 등 6단계의 정화과정을 통해 악취, 초미세먼지, 세균ㆍ곰팡이를 효과적으로 걸러주고, 기화식 가습방식을 통해 가습 효율도 극대화했다.
남은지 동양매직 슈퍼정정기 제품 PM은 “그동안 소비자들은 공기청정기의 필요성은 인지하면서도, 사용 효과를 눈으로 확인할 수 없었다"며 “이에 착안해 공기상태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슈퍼청정기를 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강경수 동양매직 대표는 “슈퍼청정기가 슈퍼정수기와 함께 동양매직 렌털사업의 성장을 견인하는 히트 상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슈퍼청정기의 렌털료는 가습복합모델인 'ACL-V200'의 경우 3만4900원, 베이직 청정모델 'ACL-V100'의 경우 3만2900이다. 오는 연말까지는 출시 이벤트로 인해 각각 5000원 할인된 금액으로 렌털할 수 있으며 기존 동양매직 고객일 경우, 추가로 4000원~5000원 할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