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마지막회 '용팔이' 마지막회 '용팔이' 마지막회
(사진제공=에스팀 엔터테인먼트)
배우 김재영이 '용팔이' 마지막회의 카메오로 깜짝 등장했다.
김재영은 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에서 김태희를 살리기 위해 신시아가 미국에서 데리고 온 '신용팔이'로 등장해 시청자의 이목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재영은 주원, 정웅인과 힘을 합쳐 김태희를 살려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훤칠한 키, 훈훈한 외모와 더불어 잠깐의 등장이지만 지난 8월 종영한 드라마 '너를 기억해'의 출연 모습과 달리 개성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특급 존재감을 발산했다.
'용팔이'는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최고의 실력을 가진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를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펙터클 멜로 드라마로, 지난 1일 마지막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한편 김재영은 장윤주, 안재현, 한혜진 등이 소속된 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지난 2011년 모델로 데뷔한 후 패션계뿐만 아니라 영화 '노브레싱', KBS 드라마 '너를 기억해', 예능 프로그램 '인간의 조건2'' 등 장르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