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바디가 태국 암웨이와 인바디밴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일 오전 9시 54분 현재 인바디는 전일대비 1.36% 상승한 40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인바디는 태국 암웨이와 25억2105만원 규모의 피트니스 밴드 ‘인바디밴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의 5.13%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다음달 10일까지다.
인바디 밴드는 인바디밴드는 손가락만 대면 바로 체성분을 측정할 수 있는 밴드다. 시계처럼 착용 후 엄지와 검지로 인바디밴드를 터치하면 체지방률이 표시된다. 심박수, 걸음수, 활동거리, 활동시간, 소비 칼로리 등을 측정할 수 있어 효율적인 운동을 돕는다. 또한 수면패턴 분석 기능으로 사용자의 숙면시간, 숙면 중 깨어난 횟수 등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한편, 인바디는 공장 부지를 확장하고자 천안시 서북구 흑암리 토지 2만6988㎡를 34억5000만원에 취득했다고 같은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말 자산총액 대비 5.5%에 해당하며, 취득예정일자는 내년 2월29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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