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종영, ‘신씨아’ 스테파니 리 마지막회 재등장…주원 이어 김태희도 살려
스테파니 리가 용팔이 마지막회에 재등장했다.
스테파니 리는 1일 방송된 용팔이 마지막화에서 반전의 클라이맥스를 선사하는 인물로 재등장하며 다시 한번 시청자들에게 주목 받았다.
‘신씨아’역의 스테파니 리는 극중 간암 말기 판정을 받은 한여진(김태희 분)과 김태현(주원 분)이 병원을 떠나 바람의 언덕에서 한여진의 죽음을 맞이하기 직전에 급히 귀국, 또 다른 용팔이를 데려와 극적으로 살려내는 반전 클라이맥스를 선사했다.
스테파니 리는 서구적인 몸매와 화려한 패션 감각, 유창한 영어실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첫 등장한 후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했다.
‘용팔이’의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친 스테파니 리는 “훌륭한 선배님들, 스태프들과 함께 하게 돼 기뻤다”며 “한동안 못 보게 되어 아쉬웠는데 마지막화 촬영에 다시 불러 주셔서 감사하다. 드라마가 끝나도 많이 보고 싶을 것 같다. 앞으로 좋은 배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종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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