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출처=SBS '불타는 청춘' 영상 캡처)
김혜선이 지난 9월 화제가 된 열애설에 대해 밝혔다.
6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동해안을 따라 7번 국도 여행이 펼쳐졌다. 이번 여행에는 홍진희와 서태화, 박세준과 김혜선, 김일우와 김선경, 박형준과 강수지가 파트너가 됐고, 김국진이 파트너 없이 외톨이가 됐다.
강수지는 김혜선에게 열애설의 진실에 대해 물었고, 김혜선은 "예전부터 좋은 봉사모임을 통해 알게 된 지 1년 반 정도 된 분"이라며, "사귀기 시작한 지 몇 개월 됐다"고 밝혔다.
김혜선은 열애설에 대해 "사실 열애설이 기사가 난 줄도 모르고 있었는데, 시장을 보다가 '불타는 청춘' 작가한테 전화로 듣고 열애설이 난 사실을 알게 됐다"며 "지금 내 나이가 열애설을 억지로 숨기고 그럴 나이도 아니지 않냐"며 좋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김혜선의 파트너가 된 박세준은 평소 인터넷을 잘 하지 않아 김혜선의 열애설을 모르고 있었다. 박세준은 김혜선을 만나자마자 옛날부터 좋아했다며 많은 관심을 보였지만 김혜선의 열애설 이야기에 아쉬워하며 김혜선의 연인인 사업가를 부러워했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김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