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사진=아이유SNS)
가수 아이유와 장기하가 열애를 공식 인정한 가운데 과거 아이유의 짝사랑 고백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아이유는 지난해 4월 MBC FM4U ‘FM음악도시’에 출연해 자신의 짝사랑 경험에 대해 털어놨다.
당시 방송에서 아이유는 “짝사랑하는 느낌이 정말 좋다. 이 사람이 내 마음을 받아주든 안 받아주든 상관없이 누군가를 이렇게까지 좋아할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 행복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아이유는 “이미 그 사람에게 고백했다”며 “난 좋아하면 고백한다. 그게 벌써 작년일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아이유의 짝사랑 고백 발언에 네티즌은 “그 사람이 장기하?”, “아이유가 먼저 고백했나보네”, “아이유 신녀성”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8일 디스패치는 "아이유와 장기하가 올해 3월부터 만나 연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라고 단독 보도하며 두 사람의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아이유와 장기하는 2년간의 열애를 공식인정했으먀 11살 차를 극복하고 가요계 공식 커플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