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열애 장기하 화보(사진=엘루어)
아이유와 교제 사실을 인정한 장기하가 화제인 가운데 장기하의 과거 화보가 재조명 받고 있다.
과거 장기하는 '얼루어 코리아'와 화보 촬영과 인터뷰에 참여했다.
장기하는 모델 이영진, 강소영과 수위 높은 콘셉트를 거뜬히 소화하며 프로 모델 부럽지 않는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당시 장기하는 '관능'과 '섹시'라는 단어에 대한 견해를 털어 놓았다. 장기하는 3집의 수록곡에 대해 "'관능’이라는 말을 좋아한다"며 "특히 '우아한 관능'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장기하는 "야하다고 해서 다 똑같은 게 아니다. 거기에는 여러 가지 결이 있는데 사람들은 야하냐, 그렇지 않느냐에만 관심을 갖는다"며 "동요에도 나올 법한 단어들을 가지고 야한 것을 표현할 수 있다면 그게 우아한 관능이 아닐까 싶다. 저는 대놓고 드러내는 섹시함, 노골적인 단어에는 섹시함을 전혀 못 느낀다"고 전했다.
장기하, 아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