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net 방송화면 캡처)
걸그룹 원더걸스 멤버 유빈이 까무잡잡한 피부 때문에 받은 오해를 털어놨다.
유빈은 과거 방송된 케이블채널 SBS E! '서인영의 스타 뷰티쇼 시즌2'에 출연해 "태닝을 얼마나 한 것이냐"는 질문에 "살면서 단 한 번도 해본 적 없다"고 답했다.
이어 유빈은 "오히려 까만 피부가 싫어서 끊임없이 미백 제품을 사용했지만 포기했을 정도"라며 까무잡잡한 피부에 적합한 자신만의 화장법을 공개했다.
유빈은 또 "건강해 보이는 태닝 피부를 선호하는 미국 스태프들은 자신들의 취향대로 우리를 까맣게 화장 해놓기 일쑤였다"며 "영어로 의사소통이 잘 되지 않아 까무잡잡한 피부 화장이 싫다고 말하기 어려웠다. 무대에 서기 전 속상해 많이 울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