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은이 '복면가왕 메뚜기'로 밝혀진 가운데 이재은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14대 가왕 감수성 끝판왕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에게 도전장을 던진 8명의 새로운 복면가수들이 등장했다.
이날 1라운드 마지막 무대는 톡톡 튀는 매력을 지닌 '메뚜기도 한 철'과 정의를 위해 노래하는 '무적의 우리친구 태권브이'가 꾸몄다.두 사람은 가수 김동률과 김소은의 듀엣곡 '기적'으로 호흡을 맞췄다.
이에 앞서 지난해 8월 방송된 MBN '속풀이 쇼 동치미'에서 이재은은 "데뷔 후 쉬지 않고 일을 했는데 부모님 사이는 안 좋아졌다"고 입을 열었다.
이재은은 "내 반평생이 엄마의 계와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힘들고 지옥 같았다. 그래서 파격적인 내용의 영화와 화보를 찍어 빚을 갚았다"며 "가족의 빚은 갚아주면 안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