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MBC 방송 캡처)
마리텔 초아가 담당 PD의 다리 길이 지적에 귀엽게 화내는 모습을 보였다.
10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24회에서는 김구라, 오세득, 황재근, 차홍, 초아가 1위를 위해 경쟁을 벌였다.
이날 초아는 "키 작다고 놀리는 거지?"라며 "저 키 작아요. 키가 작습니다"라며 귀여운 삐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굴하지 않고 담당 PD는 시청자들의 요구대로 "'뜻밖에 여정이' 명작이다"라고 공격했다.
이에 "짜증나. 오빠 왜 진짜 왜 이래"라며 "오빠가 다리가 길면 말도 안 한다. 다리 보지마"라고 화내 주변 사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출연자가 자신만의 콘텐츠를 가지고, 직접 PD 겸 연기자가 되어 인터넷 생방송을 펼치는 1인 방송 대결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