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해당방송 캡처
‘복면가왕’ 타이거의 정체는 휘성, 소녀시대의 보컬 트레이너로 유명한 전봉진으로 밝혀졌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 28회에는 14대 가왕결정전이 펼쳐졌다.
이날 3라운드에서는 ‘타이거’와 ‘태권브이’가 대결을 펼쳤는데 ‘타이거’는 조장혁의 ‘그대 떠나가도’를 선곡해 파워풀한 가창력을 뽐냈다.
하지만 태권브이에 11표 차이로 14대 가왕전에 진출지 못하고 복면을 벗은 타이거의 정체는 소녀시대, 휘성의 보컬 트레이너로 유명한 전봉진으로 밝혀져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전봉진은 “이 자리에 서서 노래를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정말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형석은 “무림의 고수, 음악하는 사람들은 실력파라고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복면가왕’ 태권브이의 정체는 UV의 멤버 뮤지로 밝혀셔 또 다른 충격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