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방송 캡쳐)
'진짜사나이' 여군특집3 한채아가 구급법 훈련 1등을 차지한 가운데, 소탈한 매력이 눈길을 끈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진짜 사나이'에서 구급법 훈련이 진행된 가운데 그간 기대를 받지 못하던 한채아가 예상 외로 1등을 차지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날 여군들은 정신을 잃은 사람을 상대로 처치하는 '인공호흡법'과 '운반법'을 배웠고, 모두 집중하며 최선을 다했다. 그러나 훈련 결과 발표에서 교관은 "한채아 후보생이 1등"이라고 말했고, 한채아는 감격해 "역사적인 날이다"라고 말했다.
그런 가운데 한채아가 청순한 외모와 달리 거침없이 코를 파는 모습이 그대로 전파를 타며, 폭소를 자아냈다.
한채아는 지난 8월 여군특집 3기로 입소를 앞두고 제작진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한채아는 "군대 가면 적응을 되게 잘할 것 같다. 굉장히 동물적인 사람인 것 같다"고 말하며 이후 공개된 화면에서 코를 파는 모습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3에는 배우 유선, 김현숙, 한채아, 신소율, 한그루, 전 테니스 선수 전미라, 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 래퍼 제시, 걸그룹 CLC 유진, 트로트가수 박규리가 출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