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영 씨, 배우 한혜진 (사진제공=나무엑터스)
배우 한혜진의 둘째 언니 한가영 씨와 조재범 셰프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자 한가영 씨의 봉사활동 모습이 재조명받고 있다.
한혜진은 한가영 씨와 함께 2011년 ‘밥상 공동체’라는 복지단체와 함께 서울 성동구 금호동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당시 두 사람은 화장기 없는 민낯과 수수한 옷차림을 입고 봉사활동에 성실히 참여해 주목을 받았다.
한편, 한가영 씨는 12일 조재범 셰프와 서울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에는 형부인 배우 김강우를 비롯해 한혜진 등 가족과 친지, 지인들이 참석해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가영 씨의 남편 조재범 셰프는 6월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썸남썸녀’에서 배우 채정안과 함께 요리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현재 조재범 셰프는 청담동에서 레스토랑 ‘범스(BUMS)’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