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의 둘째 언니 한가영 씨와 웨딩마치를 울린 셰프 조재범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조재범은 지난 7월 SBS '썸남썸녀'에서 채정안에게 요리를 가르쳐주면서 핑크빛 무드를 연출한 바 있다. 당시 조재범은 "채정안과 10년 전 만난 적이 있다. 그 때 채정안이 카페 손님으로 왔었는데, 정말 예뻐서 쟁반을 떨어뜨린 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채정안은 평소와 다르게 다소곳한 모습으로 조재범에게 관심을 보였다.
조재범은 서울 청담동에서 형 조준범과 함께 한식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다. 조재범은 2010년부터 '집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한식 트렌드의 정착을 위해 노력했다. 조재범은 다소 생소할 수 있지만, 요식업 종사자들에게는 인정 받는 셰프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조재범은 지난 12일 한혜진의 둘째 언니 한가영 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