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넥센-두산 '준플레이오프' 경기로 결방 "15일로 연기"

입력 2015-10-14 23:10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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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그녀는 예뻤다' 방송 캡쳐)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9회가 결방된다.

14일 MBC의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두산 대 넥센 4차전 경기 중계 관계로 방송 여부가 관심사였던 '그녀는 예뻤다' 9회는 결국 결방이 확정됐다. 이날 야구 중계가 예상보다 늦은 밤 10시를 넘긴 시각까지 진행돼 '그녀는 예뻤다' 9회는 15일로 미뤄졌다.

이에 따라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야구 중계 후 '뉴스데스크'까지 내보낸 뒤 방송된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는 지난 8회 방송에서 여주인공 김혜진(황정음 분)이 갑자기 달라진 외모로 등장한 채 마무리돼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녀는예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