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장사의신' 방송 캡쳐)
14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극본 정성희ㆍ연출 김종선) 7회에서는 벼랑에서 떨어져 죽을 뻔한 조서린(한채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남편을 잃고 상중이던 조서린은 시아버지의 밀명으로 가마채 벼랑에서 내던져져 죽을 뻔 했다. 하지만 조서린을 자신의 누나 천소례(박은혜 분)로 오해한 천봉삼(장혁 분)이 물에 뛰어들어 구해주면서 목숨을 부지할 수 있었다.
그의 아버지 조순득은 딸의 천하일색 미모를 이용해 비싼 값을 부르며 딸을 팔아먹으러 돌아다녀 조서린의 험난한 인생을 짐작케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천봉삼은 누나 천소례를 그리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