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기욤패트리, 배우 송민서 (출처=JTBC ‘님과함께2-최고의사랑’ 방송화면 캡처 )
캐나다 출신 방송인 기욤 패트리의 여자친구인 배우 송민서가 함께 ‘님과 함께2’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1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에서는 실제 연인인 기욤 패트리·송민서가 가상 부부로 합류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민서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출연을 결정하기까지 고민이 많았다”며 “만남이 공개되면서 우리에 대해 안 좋게 얘기할까 봐 걱정됐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출연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송민서는 “오빠에 대해 많이 알고 싶고 우리가 공유하지 못했던 얘기도 하고 싶다.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 같다. 우리 둘만 생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송민서는 기욤 패트리보다 한 살 연하로 과거 송지현이라는 이름으로 배우 활동을 했다. 송민서는 송지현으로 활동할 당시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 속 현빈의 ‘맞선녀’로 등장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