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가 한강 인근에 설치한 배달존.(사진=요기요)
요기요는 한강사업본부와 함께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깨끗한 한강 만들기’ 활동에 앞장선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한강사업본부와 요기요는 내년 3월부터 10월까지 뚝섬, 여의도, 반포, 이촌, 난지 등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전개할 활동 계획을 검토중이다.
요기요 관계자는 “현재 설치된 배달존의 활성화, 배달음식 에티켓 캠페인 등 한강을 찾는 시민들이 편하게 동참할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을 기획할 것”이라며 “올 겨울내 합의된 활동을 토대로 앞으로 한강을 찾는 시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요기요는 지난 8월 여의도 물빛 광장에서 실시한 배달존 활동을 뚝섬한강공원으로 옮겨 진행 중이다. 10월 한 달간 주중, 주말 13시부터 19시까지 운영하고, 블로그, 페이스북, 요기요 앱 내 공지 등 다양한 채널에서 캠페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