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글로리는 자사가 전국 대학생이 직접 뽑은 문구∙팬시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한국대학신문이 진행한 이번 조사에서 모닝글로리는 전체 응답자 35.5%의 지지를 받아 선호도 1위 브랜드로 뽑혔다. 이는 16년 연속 1위다.
특히, 모닝글로리는 서울∙수도권을 중심으로 높은 인지도를 구축하고 있었으며, 특히 대학교 4학년의 지지율이 가장 높았다. 실용성뿐만 아니라 높은 디자인 경쟁력으로 여학생의 선호도도 높았다.
모닝글로리 허상일 대표이사는 “유행과 변화에 민감한 대학생으로부터 16년 동안 변함 없이 사랑 받은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제품 기획 단계에서 디자이너가 직접 학생들을 만나서 시장조사를 하고, 참신한 디자인을 개발하려고 노력한 것이 인정받은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대학신문 대상은 전국 주요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기업이미지, 브랜드, 언론, 인물 등 총 50개 부문에서 1위를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