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단지 미니클러스터 연합워크샵'에 참석한 참가자들이 화이팅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설악 대명리조트에서 '서울디지털단지 창의ㆍ혁신 미니클러스터 연합워크샵'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연합워크샵은 그동안 서울디지털산업단지내 클러스터사업의 지원현황과 운영성과를 재조명하기 위한 행사다. 미래창조과학부 정책지원 사업에 대한 설명, 기업성장지원센터 지원사례 공유, 5개년 클러스터 사업의 운영과 성과사례 등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서울디지털단지의 미니클러스터는 기존 4개에서 올해 신규로 창립된 'BIC(Bigdata, IoT, Cloud)' 미니클러스터로 총 5개가 됐다. 올해로 5차년도를 맞이하는 서울디지털단지의 클러스터사업은 회원수 764개사로 운영돼 왔으며, 지원실적은 기업애로과제 총 1057건 발굴ㆍ해결, 약 152억원 지원 등의 성과를 일궜다.
산단공 서울지역본부 윤동민 본부장은 “산업집적지경쟁력강화사업은 중소기업 전문 지원사업으로 기업애로해결과 기술개발을 필두로 중소기업의 수준을 한단계 성장시키는 R&D와 마케팅까지, 다양한 지원을 통해 기업의 실질적인 성장을 도와주고 있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점차 고도화되는 서울디지털단지 클러스터 사업이 이번 연합 워크샵을 통해 한층 성숙하고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