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캡처
가수 조영남이 40살 이상 나이가 어린 여자친구를 사귀고 있다고 밝힌 과거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조영남은 2010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사귀었던 연령은 최고 60~70대부터 최저 24~25세까지 있다"고 밝히며 "현재 사귀는 여자친구는 24살로 그동안 사귀던 사람 중 최연소"라고 말했다.
당시 방송에서 조영남은 여자친구에 대해 "대학생은 아니고 한 방송사의 아나운서로 근무 중"이라고 밝혀 MC들을 놀라게 했다.
네티즌들은 "나를 돌아봐 조영남, 여성편력 대단하네" "나를 돌아봐 조영남, 어떤 매력이 있는걸까" "나를 돌아봐 조영남, 24살 아나운서 대체 누구?" "나를 돌아봐 조영남, 제시한테도 들이대더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조영남은 16일 밤 방송된 KBS 2TV '나를 돌아봐'에서 래퍼 제시를 만나 "네 남자친구가 되고 싶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