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수현, 최예슬 (출처=MBC ‘엄마’ 예고편 캡처)
‘엄마’ 14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18일 MBC 주말드라마 ‘엄마’에서는 엄마 정애(차화연 분)의 마음을 알게 된 막내딸 민지(최예슬 분)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정애는 아들 강재(이태성 분)가 폭행을 당해 병원에 입원하자 충격을 받는다. 세령(홍수현 분)은 영재(김석훈 분)의 변심과 엉망이 된 결혼 생활이 모두 시댁 식구들 탓이라고 여긴다.
한편, 큰 언니 윤희(장서희 분)는 민지에게 과거 어려운 시절 엄마 정애가 민지를 다른 사람에게 넘기지 않고 끝까지 키운 사실을 말하고, 민지는 미안함에 눈물을 흘린다.
‘엄마’는 홀로 자식들을 키우며 모든 것을 희생한 엄마가 ‘효도는 셀프’라면서도 어떻게든 유산은 받겠다는 괘씸한 자식들을 향해 통쾌한 복수전을 펼치는 이야기가 담긴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