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주 "1살 연상 사업가와 12월 결혼, 3년 교제 결실" 공식입장

입력 2015-10-19 07:46

최두선 기자 su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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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효주(사진제공=뉴시스)

배우 박효주가 오는 12월 결혼한다.

박효주의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는 19일 오전 "박효주가 오는 12월 12일 사랑하는 사람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박효주의 예비 신랑은 1살 연상의 사업가다. 오랜 시간 친구로 지내오던 두 사람은 3년 전부터 연인으로 발전했고, 진지한 만남을 이어온 끝에 서로에 대한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다.

소속사 측은 "결혼식은 평소 두 사람이 꿈꿔온 소박하고 조용한 교회 예식으로 올릴 예정이며 가까운 친척과 지인들만 초대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끝으로 "박효주를 사랑해주고 아껴주는 많은 팬들과 관계자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에 선 두 사람에게 많은 사랑과 축복 보내주길 부탁 드린다. 앞으로도 박효주는 배우로서 좋은 작품들로 여러분께 인사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