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김수현 미니홈피)
김수현이 같은 소속사 소속 안소희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미니홈피에 게재한 허세 글이 재조명되고 있다.
김수현은 지난 2008년 자신의 미니홈피에 "나 때문에 슬퍼하고 죽고싶어해야돼, 후회도 해야돼, 누굴봐도 나만 생각해야되고, 무엇보다 날 절대 의심해선 안돼, 나한테 참견해서도 안돼 귀찮으니까, 욕도 잘한다구. 하지만 내가 필요로 할땐 항상 있어야돼, 애정결핍이니까"라며 "눈치가 빨라야돼 난 다혈질이니까, 가르치려들면 그땐 죽어, 아…. 약 좀 사다줘, 난 잔병치레가 많거든. 부정맥도 있어 심실상성 빈맥이라고 수술도 받아야해. 자, 이제 날 사랑해봐. 못하거면 매정하게 버려. 서럽게 울어라도보게"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김수현 뭔가 복합적인 감정을 느끼고 있네", "약간의 허세가 귀엽다", "김수현 힘내세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일 한 매체는 김수현과 안소희가 1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안소희는 김수현이 소속한 키이스트로 최근 이적했다.
김수현, 안소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