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플레이오프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3차전에 소녀시대 윤아가 시구자로 나선다. (뉴시스)
걸그룹 소녀시대의 윤아가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시구자로 나선다.
두산 베어스는 21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플레이오프 NC 다이노스와의 3차전 시구자로 윤아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윤아는 “이런 중요한 경기에 시구자로 초청받아 정말 기쁘고 설렌다”며 “멋진 시구로 선수들의 멋진 경기를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두산과 NC는 마산구장에서 열린 1, 2차전에서 1승씩 나눠 가졌다. 3차전 경기에서는 유희관(두산)과 손민한(NC)이 각각 선발로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