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트위터)
NC 다이노스가 잠실 원정길에 나섰다.
NC는 20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이제 곧 서울로 출발합니다. 잠실에서 뵙겠습니다”라며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NC 선수단의 버스가 출발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 모습을 본 NC 팬은 “잠실에서 대구로 가자”, “승리를 위하여!”, “파이팅”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앞서 NC는 19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플레이오프 두산 베어스와의 2차전에서 2-1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NC는 스튜어트의 완투승으로 전날(18일) 니퍼트(34ㆍ두산 베어스)에게 완봉승을 당했던 굴욕을 갚아줬다.
NC와 두산은 21일 잠실경기장에서 플레이오프 3차전 경기를 치른다. 김태형 감독은 유희관(29)을, 김경문 감독은 손민한(40)을 각각 선발 투수로 세운다고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