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한국시간) 우크라이나 키예프의 발레리 로바놉스키 디나모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G조 3차전에서 조세 무리뉴 첼시 감독이 디나모 키예프를 상대로 골이 터지지 않자 고민에 빠져 있다. (뉴시스)
첼시가 디나모 키예프와 무득점으로 비겼다.
첼시는 21일(한국시간) 우크라이나 키예프의 발레리 로바놉스키 디나모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G조 3차전에서 디나모 키예프와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첼시는 디에고 코스타, 윌리안 등을 앞세워 디나모 키예프를 압박했다. 에당 아자르의 복귀도 첼시의 공격에 힘을 실었다. 아자르와 파브레가스는 강력한 슈팅으로 디나모 키예프의 골문을 노렸다.
그러나 첼시는 문을 단단히 걸어 잠근 디나모 키예프를 상대로 골을 터트리지 못했다. 수비에 치중하던 키예프가 역습을 통해 득점 기회를 잡기도 했다. 하지만 양 팀 모두 득점에 실패하며 0-0으로 경기가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