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호 씨엘 열애설에 YG엔터 주가 2.64% 하락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의 열애설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YG엔터의 주식 가격이 전일 대비 하락했다.
21일 YG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인 걸그룹 투애니원 멤버 씨엘과 위너 멤버 송민호의 열애설 소식에 전일 대비 2.64% 하락한 주가를 기록했다.
YG엔터는 이날 장 오픈과 함께 4만9300원으로 거래를 시작, 전일 대비 1300원 하락한 4만80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한편 이날 한 매체는 씨엘과 송민호가 사귀는 사이라는 주장의 글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급속히 퍼졌다며 과거 두 사람이 호텔로 보이는 건물 안에서 함께 찍힌 사진 등을 공개했다.
YG관계자는 21일 본지 기자와의 통화에서 "씨엘과 송민호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진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닌 것에 초점이 맞춰지다 보니 사진에 대해 부연설명 하는 것조차 황당하다"며 "지난해 투애니원 월드투어에 위너가 게스트로 출연한 적은 있다"고 설명했다.
송민호 씨엘 열애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송민호 씨엘 열애설, 두 사람 사귄다고 주가가 널 뛰다니", "송민호 씨엘 열애설, 투애니원이랑 위너가 YG에서 입지가 대단한 가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송민호 씨엘 열애설에 YG엔터 주가 2.64%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