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승훈의 작사 노트, 신승훈 (출처=신승훈 페이스북)
‘발라드 황제’ 신승훈이 직접 작사ㆍ작곡한 타이틀곡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신승훈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꽤 오랜 시간 동안 감정이 무뎌져서 작사를 놓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작사에 도전해봅니다”라는 글과 함께 친필 가사 노트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29일 공개되는 정규 11집 part1 ‘아이엠(I am)’ 타이틀곡 ‘이게 나예요’ 가사 일부가 노트에 적혀있다. 신승훈이 작사까지 참여한 타이틀곡을 발표하는 것은 2002년 발표된 8집 타이틀곡 ‘사랑해도 헤어질 수 있다면’ 이후 13년 만이다.
신승훈의 정규 11집 앨범은 신승훈이 9년이라는 시간 동안 준비해 온 앨범으로 25년간의 음악 생활 발자취를 되돌아본다. 29일에는 11집 Part1 ‘아이엠(I am)’, 11월 초중에 Part2 ‘앤 아이엠(&I am)’ 등을 발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