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열애설, '마녀사냥' 신동엽·성시경·유세윤·허지웅 '허탈' 한숨

입력 2015-10-24 00:04

▲아이유 열애설, '마녀사냥' MC군단(사진=JTBC '마녀사냥')

'마녀사냥' MC들이 아이유 열애설에 할 말을 잃었다.

23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는 MC들이 최근 공개된 아이유의 열애설에 대해 이야기하다 아쉬운 마음을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마녀사냥' MC들은 이날 13살 어린 남자와 썸을 타는 한 여자 시청자의 사연을 토대로 대화를 나눴다. MC들은 사랑에 있어 나이차는 중요하지 않다며 적극적인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그러다 성시경은 돌연 "아이유와 장기하도 11살 차이가 난다"며 아이유의 열애설을 언급했다. 별 뜻 없이 꺼낸 이야기지만 파급력은 예상치 못했던 수준. 아이유와 장기하의 열애 이야기에 MC들이 일제히 입을 닫아 잠시간 스튜디오에 정적이 흘렀다.

이에 게스트 김정훈이 갑자기 말을 잃은 MC들을 향해 "원래 이렇게 말이 없느냐"고 물으며 의아해했을 정도라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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