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동인 신임 청와대 춘추관장)
육동인(53) 신임 청와대 춘추관장은 금융위원회에서 대변인(국장 급)으로 활동하고 있었다.
특히 언론인 출신 다운 특유의 친화력으로 금융위의 대외 홍보활동과 이미지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육 신임 춘추관장은 1962년 춘천에서 태어나 춘천고와 서울대 서양사학과를 졸업한 수재로 한국경제신문에서 뉴욕특파원과 논설위원을 거쳤다.
이후 2007년 국회사무처 공보관으로 공직에 입문해 홍보기획관 등을 지냈다. 2010년에는 커리어케어라는 헤드헌팅 업체를 설립해 사업에 나서기도 했다.
2014년 11월 금융위원회 대변인으로 임명돼 현재까지 근무중이었다.
◇약력
△2000년 한국경제신문 뉴욕특파원
△2004년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2009년 강원대 신문방송학과 겸임교수
△2007년 국회사무처 홍보기획관
△2014년 금융위원회 대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