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오는 28일 ‘금융IT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강남본부 11층 강당에서 열릴 예정인 이번 콘퍼런스의 주제는 ‘금융권의 빅데이터 활용전략 및 디지털화 트렌드’이다.
김성근 중앙대 교수가 사회를 맡고 회계법인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의 박동규 상무가 주제 발표자로 나선다. 박 상무는 국내 금융기관에서의 다양한 컨설팅 경험과 해외사례를 바탕으로 국내 금융권의 빅데이터 활용 실태, 발전방향을 제안할 예정이다.
주제발표에 이은 토론에는 함유근 건국대학교 교수, 장경훈 하나금융지주 전무(CSO), 박준현 삼성화재해상보험 상무, 김한성 한국은행 전산운영부장이 참여한다.
한편, 콘퍼런스 발표 및 토론자료는 행사 개최 후 한은 전자도서관(dl.bok.or.kr)에 게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