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커창 중국 총리. 사진=신화/뉴시스
리커창 중국 총리가 한중일 정상회담을 위해 오는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한국을 방문한다고 26일(현지시간) 중국 외교부 발표를 인용해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 외교부는 “리 총리는 방한 기간 박근혜 대통령과 양자회담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의 중일 정상회담 여부에 대해선 “잘 모르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리 총리의 이번 한국 방문은 지난 2013년 3월 중국 총리로 취임한 이후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