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 시우민이 삼성그룹이 세 번째로 제작한 웹드라마 ‘도전에 반하다’에서 첫 주연을 맡았다. 시우민은 서울 강남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삼성그룹의 웹드라마 ‘도전에 반하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시우민은 극중 소심한 성격이지만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는 삐에로 연기자가 되기 위해 도전하는 대학생 나도전 역을 맡았다. 시우민은 “부담도 책임감도 크다. 부족하지만 예쁘게 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첫 주연을 맡은 소감을 말했다. 또한 시우민은 삐에로 연기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지만 최선을 다해 노력했기 때문에 귀엽게는 보일 것 같다”고 자신했다.
마지막으로 시우민은 “조회 수 2000만 뷰를 예상한다”며 “조회 수를 맞혔을 경우 삐에로 분장을 한 번 더 하겠다”고 공약했다. ‘도전에 반하다’는 남자 주인공 나도전과 도전 동아리 ‘하나 더하기’의 회장인 여자 주인공 반하나(김소은 분)가 우연한 계기로 만나 도전과 꿈을 좇는 과정을 담은 6부작 드라마다.
사진 노진환 기자 myfix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