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해피투게더' 성유리…"현빈한테 연락온다" 자랑

입력 2015-10-30 00:55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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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해피투게더3' 방송 캡쳐)

'해피투게더3' 성유리가 현빈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성유리는 29일 밤 11시10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남자 배우들이 나와 작품을 하면 다음 작품이 대박 난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런데 그걸로 욕을 너무 많이 먹었다"며 "그래서 원래 잘 나가는데 더 잘 나가게 된다고 정정했다"고 전했다.

성유리는 또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배우로 지성과 공유, 현빈 등을 언급하며"연락은 안 한다"며 "괜히 민망하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성유리는 "그런데 현빈이 드라마 '시크릿 가든'으로 인기가 절정일 때 전화가 왔다"며 고백해 시선을 끌었다. 이어 그는 "당시 초등학교 동창들과 있을 때였는데 전화가 왔다고 바로 자랑을 했었다"고 고백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해피투게더'는 매주 목요일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