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아 SM)
스포츠마케팅사인 IB월드와이드가 사명을 '갤럭시아SM'으로 변경하고 한류 스포테인먼트의 세계화에 매진한다는 비전을 밝혔다.
갤럭시아SM은 30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사명 변경 안 및 등기이사 선임 안을 공식 통과시켰다.
이로써 갤럭시아SM은 지난 8월 25일 국내 대표 엔터테인먼트사인 SM엔터테인먼트와의 상호 투자를 통한 전략적 제휴 및 협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심우택 대표이사는 “양사가 보유한 파워풀한 콘텐츠와 뉴미디어를 접목해 스포테인먼트 시장을 개척하고 한류의 새로운 전기를 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갤럭시아SM은 앞으로 SM엔터테인먼트와의 제휴로 디지털 마케팅, 라이프스타일, 이벤트, 머천다이징, 헬스케어 등에서 경쟁력 있는 킬러 콘텐츠를 개발하고,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중국 및 동남아지역 스포테인먼트 시장의 주도권을 선점한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