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익스프레스, 김경진
(사진 = KBS)
모델 김경진이 다이어트를 하게 된 계기를 밝혀 화제를 모은다.
지난 31일 밤 방송된 KBS2 '청춘 익스프레스'에서는 모델 김경진의 이삿짐 정리에 나선 김뢰하, 유민상, 손진영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침실 정리를 하던 김뢰하와 손진영은 대형 사이즈의 바지를 발견했다.
이에 김경진은 "얼마 전까지 입었던 옷"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경진은 "남자친구가 통통한 여자가 좋다고 했는데 막상 살이 찌니까 떠나더라"며 "상처를 받고 독한 마음으로 다이어트를 했다"고 다이어트를 할 수 밖에 없었던 상황을 덧붙였다.
이에 따라 김경진은 실연후 총 7개월간 23Kg를 폭풍 감량했다는 설명이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청춘 익스프레스, 김경진 폭풍다이어트 비법은 역시 실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