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모르모트PD, 손앤박 메이크업 받고 '훈남 비주얼'변신..."신의 손 답네"

입력 2015-11-01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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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마리텔' 손앤박이 모르모트 PD를 메이크업의 힘으로 환골탈태시켜 화제다.

지난 31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김구라, 이혜정, 손앤박, 이은결, 장앤박이 개인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손앤박은 남성 메이크업을 보여주겠다며 모르모트 PD를 방에 불렀다.

모르모트PD의 피부를 본 손앤박은 "피부가 메이크업을 먹을 수 없는 얼굴"이라며 팩을 붙이고 잠시 시간을 보냈다.

10분뒤 모르모트 PD에 화장을 시작한 손앤박은 먼저 눈썹을 다듬고 아이브로우로 빈 틈을 채운 후 모르모트 PD의 피부에 맞는 파운데이션 컬러를 찾아 발랐다.

이어 컨실러로 잡티를 제거한 후 수염을 더 그리자 모르모트 PD는 예전 모습과는 달리 훈남 비주얼로 변신한 것.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마리텔, 손앤박 내 얼굴도 맡겨줬으면" "마리텔, 손앤박 남자도 역시 화장발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손앤박은 전반전 결과로 4등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