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소영, 유진, 김미숙 (출처=KBS 2TV ‘부탁해요 엄마’ 방송화면 캡처)
‘부탁해요 엄마’가 주말드라마 시청률 정상을 차지했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는 시청률 29.2%(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31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24.5%보다 4.7%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진애(유진 분)와 대립각을 세울 신유희(김소영 분)가 첫 등장했다. 신유희는 해외 유학파 출신의 재원으로 황영선(김미숙 분)이 사장으로 있는 회사 기획팀의 팀장으로 입사해 얼마 전 기획팀으로 발령받은 이진애와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은 23.4%, SBS 주말드라마 ‘애인 있어요’는 8.1%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