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스퀘어, 4:33과 ‘삼국 블레이드’ 판권 계약 체결

입력 2015-11-02 13:37

조성준 기자 tiati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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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스퀘어)

액션스퀘어는 네시삼십삼분(이하 4:33)과 신작 모바일 게임 ‘삼국 블레이드’의 단일 판매·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전작인 블레이드의 계약 규모를 훨씬 뛰어넘는 대규모 계약이다. 액션스퀘어는 4:33에게 '삼국 블레이드' 단일 타이틀에 대한 국내와 글로벌 독점 판권을 정식 서비스로부터 3년간 보장한다. 단 중국과 아프리카 지역은 이번 판권 계약에서 제외된다.

액션스퀘어의 신작 모바일 게임 '삼국 블레이드'는 시뮬레이션과 액션 RPG가 결합된 새로운 장르의 게임이다. 내년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내달 12일부터 1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15'의 4:33 부스에서 체험 버전을 동영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김재영 액션스퀘어 대표는 "액션스퀘어의 기술력과 4:33의 퍼블리싱 역량이 함께했다“며 ”블레이드에 이어 삼국 블레이드에서도 또 한번의 큰 성공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