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쿠바 슈퍼시리즈 중계 여파, '돌아온황금복'·'영재발굴단' 결방

입력 2015-11-04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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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

한국과 쿠바의 슈퍼시리즈 경기 중계 여파로 '돌아온 황금복'과 '영재발굴단'의 결방이 확정됐다.

4일 SBS 편성표에 따르면 고척돔 개장기념 2015 서울 슈퍼시리즈 대한민국VS쿠바 경기는 이날 오후 6시 5분부터 생중계된다.

이에 따라 오후 7시 20분 방송되던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 8시 55분 방송되는 '영재발굴단'까지 연달아 결방된다.

한편 '2015 서울 슈퍼시리즈 대한민국VS쿠바' 경기는 '2015 WBSC 프리미어 12'에 앞서 치러지는 평가전 성격의 경기다. '프리미어 12'는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이 주최하는 국가대항전으로 일본, 미국, 쿠바 등 세계 야구랭킹 상위 12개 팀이 참가한다.

슈퍼시리즈, 한국 쿠바, 돌아온 황금복, 영재발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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